소집해제 거부한 공익근무요원




v.daum/v/20250419043030646

[단독] “전역했는데 더 일하겠다고요?” 고집 센 `준영쌤`의 특별한 2년

처음엔 잘못 들었나 싶었다. 4년차 특수교사 차수빈씨는 지난해 6월 교실에서 예상치 못한 부탁을 받고 난처해했다. 그만큼 상식에 반하는 요청이었다. `소집해제된 이후에도 학교에 남아 한 학기만 더 일하게 해주세요, 선생님.` 사회복무요원들에겐 `험지`로 알려진 특수학교. 그곳에서 1년 9개월의 근무기간을 다 채운 청년의 부탁이었다. 그는 일하고 싶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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