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속 135km` 음주 역주행 사망 사고…`기억 안 나`



 

v.daum/v/20250818231009905

 

A씨는 앞서 음주운전에 적발돼 면허가 정지된 상태에서 또다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 사고를 냈는데, 구속 기소 석달 여 만에 법정에 섰습니다.

검찰은 `A씨가 제한속도 시속 50km 구간에서 시속 135.7km로 역주행했다`며 `정상 신호에 따라 주행하던 SUV를 강하게 충격했다`고 공소사실을 밝혔습니다.

 

A씨의 변호인은 혐의를 인정하면서도, 피해자와 합의하는 데 조금 더 시간을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법정에서는 사고 당시 피해자 차 블랙박스에 찍힌 영상과 A씨 일행이 술을 마신 가게 내부 CCTV가 재생되기도 했습니다.

A씨는 영상 재생이 끝난 후 `경찰 조사에서 사고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냐고 했는데 맞냐`는 판사의 질문에 담담한 목소리로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사고 당시 A씨와 함께 차에 탄 다른 동승자 3명 중 차 열쇠를 건넨 20대 남성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함께 법정에 섰는데 혐의를 모두 인정했습니다.

 

 

 

 

 

 

 

 

저런건 살인죄로 처벌해야 .. 이미 음주운전으로 면허 정지 상태에서 또 음주운전으로 사람 죽였으면 살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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