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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로 말하면 무시”…불친절한 나라 ‘압도적 1위’ 어디길래 [여프라이즈]
미국 야후가 최근 SNS 여론을 토대로 정리한 불친절한 나라 리스트다.
4위는 중국. 사실 옆에서 중국인들 모여 떠드는 장면만 봐도 불친절해 보이니 말 다했다.
베이징은 무뚝뚝하고 참을성 없는 태도가 자주 언급된다.
한 여행자는 “오히려 그런 모습이 재미있어 볼거리 포인트”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지만, 다른 이들은 문화 충격이 힘겹다고 꼬리표를 단다
러시아도 빠지지 않는다. 3위다. 가장 많이 거론된 나라 중 하나로 보면 맞다. ‘길에서 웃으면 수상해 보인다’는 말이 대표적이다.
공연장에서 병이 날아온 경험담까지 보인다.
반면 실제로 러시아에서 살아본 이들은 반론을 제기한다. 대화만 시작하면 누구보다 따뜻하고 너그럽다는 평가다.
어떤 평가가 맞는지 알고싶다면 직접 가보시길.
2위는 모로코다. 체험담이 충격적이다.
아이에게 신체 접촉을 당했다, 버스에 돌을 맞았다는 사례가 공유되고 있다.
집요한 호객행위를 지적하는 글도 많다. ‘다시 가고 싶지 않다’는 의견이 대부분이다.
불명예 1위국, 놀랍게도 프랑스다. 압도적 1위다.
특히 이런 평가가 많다. 파리에선 “영어로 말하면 무시한다”, “불어 발음을 교정만 해주고 길은 알려주지 않는다”는 불평이 이어진다. 심지어 서비스직 종사자가 소리를 질렀다는 사례도 있다.
반면 파리 외 지역에서는 친절하다는 평가도 있다. ‘파리는 프랑스가 아니다’라며 굳이 파리 외 지역의 친절함을 강조하는 글이다.
파리가 유난히 불친절하기로 유명하긴 함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