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씨는 22일 사고 당일 근무자도 아니었는데 교대 근무를 하다 화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시 입을 뗀 A 씨의 어머니는 “산불 담당자 중 여직원을 제외하면 사실상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원이 3명뿐이라 하더라”면서 “아들이 부서 막내라서 늘 궂은일을 도맡아 왔다. 사고 난 어제(22일)도 아들 근무가 아닌데 누가 바꿔 달라래서 근무 일정을 변경했는데 이렇게 시신으로 돌아왔다”고 말을 잇지 못했다. 창녕군은 A 씨 근무와 관련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여직원은 당연히 제외되는게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