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젊은층에서 확산중인 `출근한 척하기`









베이징 시내에 위치한 오피스 빌딩의 한 시설

회사 느낌이 나지만 회사는 아니고 회사 느낌의 무엇

 

점심 식사 가격까지 포함해서 1일 이용료는 1만원 정도

 

간식거리와 음료수도 모두 무료

 

최근에는 가짜 급여 명세서를 만들어주는 서비스까지 개시

이용자가 의뢰한 서류를 보면 급여로 한화 600만원 상당의 금액이 기재되어 있다

 

대학원 졸업 후 취직준비중이라는 이용자(26세)

`여긴 주변 사람들이 있어 외롭다고 느끼지 않아서 좋아요`

 

현재 실업 상태라는 또 다른 이용자(24세)

`회사에 있는 것처럼 규칙적인 생활을 보낼 수 있어요`

 

혼자 고립되지 않고 저렇게 방에서 나와서 누군가와 교류하고 사회와 이어져 있는 것에 의미가 있지 않나

하는 이야기로 뉴스 리포트는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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