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 올해 가장 기괴하다는 부산 고등학생 학대 사건













































 

착하다고 소문났던 17세 윤여준 군 (가명)

 

 

 

 

 

 

 

2025년 4월, 갑자기 행방불명이 된다

 

 

 

 

 

 

 

 

 

 

 

 

 

끔찍하게 사망한 채로 발견된 아이

 

올해 1월에 사망했다고 함 

 

 

 

 

 

 

 

 

 

 

 

 

 

사인은 쇼크사

 

머리나 급소를 잘못 맞은게 아니라

 

그냥 순수하게 오랜 시간 두들겨 맞다 죽은거

 

 

 

 

 

 

 

 

 

 

범인의 정체는 엄마

 

제발 아들을 살려달라며, 직접 제작한 무기를 보여줌 

 

 

 

 

 

 

 

 

 

 

 

 

ㄷㄷㄷ

 

 

 

 

 

 

 

 

 

 

사망 당일 7시간 가량 고문을 당함

 

테이프로 묶고 저걸로 때리면서 허벅지에 뜨거운 물을 부음 

 

 

 

 

 

 

 

 

 

 

 

 

 

 

 

 

 

일주일에 2~3번가량 100대, 200대씩 때렸다고 함

 

지금 아들이 맞고 정신 차리면 나중에 잘 살 수 있을거라고 생각..

 

도대체 이유가 뭘까?

 

 

 

 

 

 

 

 

 

 

폭행은 아들이 9살 무렵, 이웃집 여자를 만나면서 시작

 

`아이한테서 못된 것이 올라온다`고 주장 

 

 

 

 

 

 

 

 

 

 

 

 

아들이 이기적으로 변하고 있으니 구타하라고 명령하는 이웃집 여자.

 

그리고 그 여자의 말을 그대로 들어버리는 엄마.

 

 

 

 

 

 

 

 

 

 

 

이 두 여자는 일종의 연극놀이에 빠져있는 상태

 

아들을 때려야 한다고 하지만, 정확히 뭐가 잘못인지는 본인들도 몰랐고 

 

그냥 아무런 계기가 없었다.

 

 

 

 

 

 

 

 

두 여자는 이 순간부터 매일같이 서로 통화하고, 문자를 하며

 

아들이 본성 자체가 못된 놈이라고 설정했으며,

 

마치 자신들이 유능한 교육자로서 교정작전을 수행하는 효능감을 느꼈다 

 

 

 

 

 

 

 

 

 

 

물론 아이는 전혀 문제가 없었고

 

지속적인 폭력에도 행실이 불량해지지도, 엇나가지도 않았다고 한다

 

 

 

 

 

 

 

 

엄마는 의존적인 성격, 이웃은 지배적인 성격

 

이웃 여자가 엄마에게 아들에 대한 실체없는 험담을 부추기면,

 

엄마가 주기적으로 자식을 고문하는 행위가 수년간 반복되었다.

 

 

 

 

 

 

 

 

 

 

경찰 `주변에서는 전혀 문제없는 아이라던데?`

 

엄마 `사실 저도 잘 몰라요, 그냥 못된 것이 올라온다고 해서… 아이 본성이 잘못되었다고 해서…`

 

 

 

 

 

 

 

 

 

`진짜 제가 해야 되는가 싶어서 끓는 물을 부었어요` 

 

옆집 여자는 자신이 상황을 통제하고 폭행을 유발한다는 가학적인 욕구를 충족했고

 

엄마는 아들을 `때려서 고친다`는 가상의 목표를 설정하고

 

비참하고 수동적인 인생에서 벗어나 우월감과 유능감을 느낄 수 있었다.

 

 

 

 

 

 

 

 

 

엄마도 아들도 서로 뭐가 잘못된건지 전혀 모르고 있기 때문에

 

모녀간의 대화를 보면, 마치 사이비의 고해성사같이

 

잘못한게 없는 죄를 뉘우치고 있는 모습이 나와있다

 

 

 

 

 

 

 

 

 

 

 

아들의 상처와 흉터를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한 주변 사람들

 

한 여름에도 절대 반팔을 입지 않았다고 한다

 

 

 

 

 

 

 

 

굳이 체벌 도구를 만든 이유는 `더 아플 것 같아서`

 

폭행은 고등학생이 되어가며 더욱 가혹해지는 상황 

 

 

 

 

 

 

 

 

그러다 2023년, 아들은 `원인불명`의 급성 신부전을 진단 받는다.

 

젊으니까 간신히 버티고 있을 정도라 입원 치료를 했지만,

 

피해자는 어린 시절부터 당해온 폭행에 익숙해져 도움을 요청하지 못했고

 

병원에서의 별다른 조치 역시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다 사망 당일, 엄마는 급기야 옆집 여자를 직접 부르기 시작한다

 

이유는 `악마같은 주둥이에서 나오는 말이 참말인지 거짓인지 알수가 없어서` 

 

 

 

 

 

 

 

 

 

 

사망 당시의 대화… 

 

자신들도 아들이 뭘 했는지 모르니

 

`뭐했어!! 뭐했냐고!!` 라고 다그치고 때리며 쾌감을 느끼는 동안

 

아들 역시 할 말이 없으니 아무 말이나 하며 잘못했다고 빈다.

 

 

 

 

 

 

 

 

 

 

`어머 얘 숨 안 쉰다!!`

 

`XX아!! 일어나봐!!`

 

`어떡해!!`

 

9살때부터 시작된 장기간의 폭행이 끝내 아들의 목숨을 끊어지게 만드는 순간 

 

 

 

 

 

 

 

 

 

 

 

 

유능한 교육 전문가를 연기하던 그녀들은

 

막상 아들이 죽자 그간의 연극놀이가 갑자기 끝나버려 

 

갑자기 그저 무능한 여편네 둘이 되어버려 비명을 질러댔다

 

허겁지겁 구급차를 불렀지만 이미 심폐소생술이 의미 없는 상태였다 

 

 

 

 

 

 

 

 

 

 

 

이 사건은 올해 각종 역겨운 범죄 중에서도 가장 비열하고 음흉한 요소가 집합된 범죄이다.

 

두 여성은 함께 아들을 폭행함으로서 자신들이 뭔가 대단한 성취나 작전이라도 수행하고 있는 것처럼 느꼈고

 

이를 위한 명분을 만들기 위해 어설프게 조작된 현실감각, 공유된 망상체계를 만들었다.

 

전문가는 두 사람의 상태가 ‘공유 정신증’에 해당한다며, 엄마가 주변인과 교류가 단절된 상황에서

 

이웃 여자의 망상 체계가 전염돼 비정상적 사고에 빠졌다고 판단했다.

 

극단적이고 지속적인 폭행시에는 일종의 종교적 트랜스 상태에 있었으며

 

이웃 여자는 이 둘의 모습을 지켜보며 가학적 욕구 충족 및 흥분을 느꼈다고 짐작 중이다.

 

 

 

 

 

 

 

 

 

아들을 살해한 엄마는 현재 징역 25년을 선고받았으며

 

살해를 유도한 이웃여자는 현재 재판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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