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에 참석한 일부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피해 민가 앞에서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에 한 주민은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는 지금, 이방인들이 마을에 찾아와 구호를 외치고, 포탄을 맞아 폐허가 된 집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다니, 사람이 할 짓인가?”라며 분노를 표했다.
집회에 참석한 일부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피해 민가 앞에서 ‘파이팅’ 포즈를 취하며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이에 한 주민은 “피해 복구가 이루어지는 지금, 이방인들이 마을에 찾아와 구호를 외치고, 포탄을 맞아 폐허가 된 집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다니, 사람이 할 짓인가?”라며 분노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