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년전 이야기임
거의 10년째 다니는 칼국숫집이 있는데 어느 날 지인에게 카카오로 이집 맛있다고 추천해 줬는데 지인이 이집 평점이 너무 좋지 않은데 맛집맛냐고 물어보는거임
봤더니 영수증으로 리뷰하는 짤방 평점은 여전히 좋은데 그냥 후기를 작성할 수 있는 카카오에는 3점 초반대로 떨어져 있고 여러 가지 안 좋은 후기글이 붙어 있었음
후기 보자마자 느낌이 왔음 그들이 왔구나….
이 집은 리필도 되지만 애초에 손님한테 드실 양을 물어보고 중간에도 한번오셔서 양모자르면 사리더드리겠다고 여쭤보시는곳임.홀서빙 보시는 이모님이 주방에 주문 넘겨주실 때 여자분 많이 안 드시니 안 적게 해달라고 하는 데서 그들이 긁힌듯함
저 후기들 대부분이 가보지도 않고 작성해서 내용도 실제랑 안 맞는 게 많았음
심지어 이런건 영수증자체도 조작임 23년 12월에는 가격이 9천원이었고 상호는 **칼국수가 아니라 **손국수로 되어있는곳
저들도 머 맨날 테러하는 것은 아니어서 다시 조은 후기들이 많지만 아직도 평점은 3점대 못 벗어났고,저 뒤로 서빙 보시는 이모님도 여자 양 남자 양 그런 말씀 안 쓰기 신하지만 먼가 저런 걸 그런 쪽으로 받아들이고 왜곡해버리는 그런 걸 직접 보니 진자 어질어질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