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취미방으로 가던길 두눈을 의심할 가격표를 보고만다.
후라이드 닭다리 5개 9,000원후라이드 닭날개 5개 9,000원그외 기타등등 잘기억안남아니 기억을 잃음.
이집에서 30m앞에 포장만 전문으로 하는 치킨집이 생겼고,거기서 닭다리 5개에 1만원 메뉴와 싸우기위해 급조 한듯주문하고 안에서 기다리는데 내부에는 닭다리 6개에 13,000원이 붙어 있었음
암튼 닭다리 5개를 카드로 9천원 긁고 작업실로 달려옴
완전 작은 사이즈 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괜찮다!!?정겨운 옛날 은박 비닐봉투 안으로 드러난 닭다리들!누린내 전혀 없는 고소한 냄새가 정신을 아득하게 만든다.
치킨무를 직접만든건지 비닐에 따로 담겨 있었고,맛소금까지 챙겨주셔서 야무지게 세팅 완료!
닭다리 칼집까지내서 야무지게도 튀겻다!그리고 이사진 뒤로 사진이……..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