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평생 이빨 닦을때 치약이 입천장이고 이빨뿌리 주변이고 따갑고 매워서 불타듯이 고통스러운게 자연스러운건줄 알았음 아니 요번에 검진하러 치과가서 물어봤더니 내가 맨톨 알러지 반응이 일어나는거였데네 ㅅㅂ 멘톨 없는 치약이나 어린이 치약같은거 쓰면 된다길래 다이소가서 냅다 어린이 치약 사서 썻는데 ㅅㅂ 이빨닦는게 고통스럽지가 않은게 이게 또 신선하더라. 걍 어릴때부터 가족들이 쓰던 치약 따라 썻지 이 고통이 자연스러운건줄 알았는데도 어쩐지 옛날부터 이빨닦을때마다 아파했던걸 엄마가 전혀 이해를 못하시더라 걍 이빨닦기 싫어서 꾀병 부리는줄 아심 다들 고통 감안하고 똑같이 이 닦는건줄 알았는데 나만 이렇게 쓸데없이 고통 받으먼서 이빨 닦는거였다 요약) 이빨 닦을때 입 아픈거 정상 아니니까 멘톨 없는 치약 써라. 근데 나만 몰랐던걸지도 모름 걍 어릴때부터 아픈게 당연한거라 생각하면서 자라온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