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원의 일본제철 강제징용 소송배상판결에 일본정부가 반발하며 수출통제를 하자 발생했던 노재팬 시기 당시
일본에 사는 한국인이 일본의 간코스시라는 식당에서 `한국인에게만 물 값 180엔을 받고 있는 혐한 가게`라며 해당 매장의 사진과 함께 트위터에 글을 올림
당연히 해당 트윗은 여러 커뮤니티에 퍼지게 되는데 그 중 한 곳이 에펨코리아 라는 곳이였음
당시 에펨코리아 유저들은 `이건 기계 오류이며 혐한 피해를 당한 한국인이 피해의식이 있다`며 해당 트윗을 올린 피해자를 공격하고 신상까지 터는 상황이 발생함(이후 해당 한국인은 잠시 트위터를 닫을정도)
심지어 `저 한국여성이 착각했다`는 허위사실까지 유포하였고 그런 허위사실을 바탕으로
해당 한국여성을 `노재팬 시기라 반일감정을 일으키는 주작러`라는 식으로 몰고가거나 `해당 가게의 오류지 가격을 따로 받은건 아니다`라는 식의 사실관계도 확인되지 않은 댓글이 베댓으로 올라감
하지만 간코스시 측은 사태가 커지자 `해당 지점이 한국인만 차별한 것이 맞다며 이에 대해 사과드린다`라는 사과문을 발표함
에펨코리아의 유저들의 말이 완전 구라였던 것
결국 해당 트윗을 올린 피해자가 에펨코리아의 댓글들을 전부 본인 트윗에다 올려서 박제해버리고
수 많은 리트윗과 더불어 더쿠 같은 커뮤니티까지 퍼져 한동안 `일뽕코리아`라고 조리돌림 당하는 상황까지 발생함
참고로 당시에 한국인 피해자를 `피해의식`이라며 공격했던 에펨코리아 몇몇 닉네임들은 며칠 잠수타다가
은근히 한국을까고 일본을 빠는 글과 댓글을 써대며 현재도 버젓히 제재도 받지 않고 포텐을 보내는 중
실제 나무위키까지 박제된 해당 사건
더쿠, 루리웹에서 까지 욕쳐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