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홈플러스.. 어쩌다 이렇게 되었나?














오늘자로 중견기업이던 홈플러스가법원에 회생절차에 들어갔다. 그런데, 왜? 라고 생각할만하지만 일단 기사를 여러군데 찾아보니깐 답이 있었다. 현재 홈플러스의 주인은

사모펀드인 MBK 파트너스 라는곳인데.. 여기서

테스코가 MBK파트너스에게 무려 7조원으로 팔아먹었다고한다.(물론 이 매각절차는 말이 굉장히 많았다. 왜냐하면 테스코측이 약속을 안지키고 무단 매각을 했음) 인수 초창기에는 잘 되긴 했는데 고꾸라지기 시작하는건 코로나 이전부터라고한다. 그때부터 이 MBK파트너스는 이 `골칫덩어리`인 홈플러스의 가격을 띄울려고 인기있는 지점과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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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aily/News/Read?newsId=04693686628919032&mediaCodeNo=257 홈플러스 리츠 라는 것을 만들어서 상장도 시도 하고 뭐 NFT가 활발하게 이야기가 나올때는 홈플러스 NFT도 만든다고 했다가쏙들어갔다.

그러다가 모 회사인 MBK파트너스가 코로나가 끝날 시점부터 인기있는 점포를 전부 내다 팔기 시작하면서부터 또 이야기가 달라지기 시작한다.

news.tf/read/economy/1937992 홈플러스 해운대점 매각을 시작으로 온갖 점포를 매각하기 시작하자 당연히 홈플러스 노조 측에서도 반발을 하긴 했으나

그냥 씹어버리고 매각 작업을 계속한다. 그리고 … 2024년 2021년부터 꾸준하게 매각작업으로 몸값 올리던 작업을 해오던 이제훈 대표이사를 이어 한국 맥도날드를 몇년동안 매각하려다가 실패하고 결국 퇴사한 전 한국 맥도날드 대표이사 이던 조주연 씨(업계에서는 설거지 전문가라고 소문난사람)가 대표이사직으로 올라감으로서 2024년에 매각 작업+몸값 높이기를 속도를 올렸다.

.ajunews/view/20240409102804686 또 등장한 그 분… ㅋㅋ

미래 비전 제시하고 막 좋은기사를 나오긴했다. 근데 그것도 몇 개월 못갔다.

.etoday/news/view/2424980 MBK파트너스는 매각을 통한 엑싯을 노리려고 설거지 전문가인 조주연씨까지 데려와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작년 중순쯔음에 내놨으나… 이마져도 살사람이 없었다. 왜냐하면, MBK가 이걸 매각가를7~8천억원에 측정했기때문이다 비싸다. 그래서 인수 해보려다가 접근했던 쿠팡이나 알리 같은곳도 비싸서 손절을 치고 아직도 매물로 나와…있었다 그런데..

biz.heraldcorp/article/10432715 오늘 회생 절차 신청하면서 모든 분리 매각 작업 절차가 전부.. 스톱이 되었다. 그리고….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은 투기 수준인 D가 된다.

marketin.edaily/News/Read?newsId=04644486642100040 그냥 한마디로 휴지조각이 된거나 마찬가지다. 왜 이렇게 되었냐?

.news1/industry/distribution/5708167 한마디로 모회사인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인수이후엑싯하려고 너무 무리하게 매각작업만 하고 몸값 불리기에만 온 신경을 다쓰는바람에 점포나 기타 관리를 제대로 안한게문제였다고한다. 사모펀드가 엑싯 하려고 결국 마트 하나를 죽이게된셈이다.(현재 MBK파트너스가 소유중인 네파도 안좋은상태이다.) 그런데 아직 다른곳도 이벤트가 하나 더 남아있다. 바로 `맘스터치` 여기도 현재 사모펀드가 소유 중이며

.newsway/news/view?ud=2025012115533370731 몸값을 1조원으로 잡고 매각을 통한 엑싯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한다. 누가 잡아갈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패스트푸드 시장은 영 좋지않은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