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로 중견기업이던 홈플러스가법원에 회생절차에 들어갔다. 그런데, 왜? 라고 생각할만하지만 일단 기사를 여러군데 찾아보니깐 답이 있었다. 현재 홈플러스의 주인은
사모펀드인 MBK 파트너스 라는곳인데.. 여기서
테스코가 MBK파트너스에게 무려 7조원으로 팔아먹었다고한다.(물론 이 매각절차는 말이 굉장히 많았다. 왜냐하면 테스코측이 약속을 안지키고 무단 매각을 했음) 인수 초창기에는 잘 되긴 했는데 고꾸라지기 시작하는건 코로나 이전부터라고한다. 그때부터 이 MBK파트너스는 이 `골칫덩어리`인 홈플러스의 가격을 띄울려고 인기있는 지점과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
.newspim/news/view/20200724000940
.edaily/News/Read?newsId=04693686628919032&mediaCodeNo=257 홈플러스 리츠 라는 것을 만들어서 상장도 시도 하고 뭐 NFT가 활발하게 이야기가 나올때는 홈플러스 NFT도 만든다고 했다가쏙들어갔다.
그러다가 모 회사인 MBK파트너스가 코로나가 끝날 시점부터 인기있는 점포를 전부 내다 팔기 시작하면서부터 또 이야기가 달라지기 시작한다.
news.tf/read/economy/1937992 홈플러스 해운대점 매각을 시작으로 온갖 점포를 매각하기 시작하자 당연히 홈플러스 노조 측에서도 반발을 하긴 했으나
그냥 씹어버리고 매각 작업을 계속한다. 그리고 … 2024년 2021년부터 꾸준하게 매각작업으로 몸값 올리던 작업을 해오던 이제훈 대표이사를 이어 한국 맥도날드를 몇년동안 매각하려다가 실패하고 결국 퇴사한 전 한국 맥도날드 대표이사 이던 조주연 씨(업계에서는 설거지 전문가라고 소문난사람)가 대표이사직으로 올라감으로서 2024년에 매각 작업+몸값 높이기를 속도를 올렸다.
.ajunews/view/20240409102804686 또 등장한 그 분… ㅋㅋ
미래 비전 제시하고 막 좋은기사를 나오긴했다. 근데 그것도 몇 개월 못갔다.
.etoday/news/view/2424980 MBK파트너스는 매각을 통한 엑싯을 노리려고 설거지 전문가인 조주연씨까지 데려와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를 작년 중순쯔음에 내놨으나… 이마져도 살사람이 없었다. 왜냐하면, MBK가 이걸 매각가를7~8천억원에 측정했기때문이다 비싸다. 그래서 인수 해보려다가 접근했던 쿠팡이나 알리 같은곳도 비싸서 손절을 치고 아직도 매물로 나와…있었다 그런데..
biz.heraldcorp/article/10432715 오늘 회생 절차 신청하면서 모든 분리 매각 작업 절차가 전부.. 스톱이 되었다. 그리고…. 홈플러스의 신용등급은 투기 수준인 D가 된다.
marketin.edaily/News/Read?newsId=04644486642100040 그냥 한마디로 휴지조각이 된거나 마찬가지다. 왜 이렇게 되었냐?
.news1/industry/distribution/5708167 한마디로 모회사인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인수이후엑싯하려고 너무 무리하게 매각작업만 하고 몸값 불리기에만 온 신경을 다쓰는바람에 점포나 기타 관리를 제대로 안한게문제였다고한다. 사모펀드가 엑싯 하려고 결국 마트 하나를 죽이게된셈이다.(현재 MBK파트너스가 소유중인 네파도 안좋은상태이다.) 그런데 아직 다른곳도 이벤트가 하나 더 남아있다. 바로 `맘스터치` 여기도 현재 사모펀드가 소유 중이며
.newsway/news/view?ud=2025012115533370731 몸값을 1조원으로 잡고 매각을 통한 엑싯 준비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한다. 누가 잡아갈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패스트푸드 시장은 영 좋지않은상태다.